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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지운감독

by 노란너구리 201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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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한다.

2008년도에 개봉이 되었으며 흥행역시 꾀나 성공한 작품이다. 600만관객이상이 든 작품이다.

영화의 감독은  인랑 , 밀정,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인생 , 장화홍련, 반칙왕 , 조용한가족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맡았다. 

 

이때 당시의 기억을 다시 되살려 보려고한다. 2008년도에는 오늘 이야기해볼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흔히 놈놈놈이라고 줄여서 말하는데, 이영화가 개봉하여 인기를 많이 끌면서 수많은 매체에서 패러디가 많이 나왔고

이때 당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단연코 무한도전이라고 할수가있을듯 한데, 이때 하하가 공익으로 빠지면서 신화 출신 전진이 들어오면서 레전드 특집인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에서 당시 인기있는 영화인 놈놈놈을 패러디 한것이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이때 당시 정말 많은 패러디물이 생겼었다.

 

무한도전에서 패러디 했다는것 자체가 당시 가장 인기가 좋고 화제성이 많다는 것을 어찌보면 반증 하는거라 생각하고

나는 사실 이때당시에 영화를 보지는 못한거같다. 재밌다, 어쨌다 이야기만 들었었고 최근에 사실 영화를 다시보게되었다.

 

 

 

이 영화는 어찌보면 전형적인 서양의 서부영화를 모티브 삼아서 혹은 오마주 삼아서 만들어 진것 같은 영화이다.

말을타고 총잡이들이 나와서 액션을 보여주고 만주를 배경으로 삼아서 1930년대의 액션씬을 보여주는데

시도라던지 이런부분에서는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배경과 시대를 그린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많이 나와야지 우리나라 영화 시장도 더 커지고

다채로워 진다고 생각을하기 때문이다.

 

출연진을 살펴봐야 하는데 말 그대로 표현하자면 꿈의캐스팅? 사기적인 캐스팅이라고 표현해야할까?

우선 좋은놈역할에는 정우성이 투입된다. 영화에서 돈 되는건 뭐든 다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역할을

정우성이 맡았고, 정말 나쁜놈인 악역 역할인 마적단 두목 박창이 역할은 이병헌이 맡았다.

이병헌은 김지운감독과 놈놈놈을 비롯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달콤한 인생도 같이 하여서 친분이 두터운것으로 알려져있고 그래서인지 영화 밀정에서 특별출연도 흔쾌히 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캐릭터인 이상한놈 열차털이범 윤태구는 송강호가 맡아서 열연 하였다.

우선 다른 배우 다 제쳐두고 이 놈놈놈 딱 3명만 보고 이야기해도 그냥 캐스팅은 꿈같은 캐스팅이라고 볼수가있다.

그야말로 한자리에 모이는것 자체가 대박인 캐스팅이다.

 

그런데 과거 영화라서 그런지 몰라도 조연진도 엄청나다 윤제문, 류승수, 송영창 손병호 오달수, 그리고 마동석도 보인다.

 

그때당시에는 지금처럼 핫한 배우들은 아니였을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충무로를 다들 쥐락펴락 하는 인물들이

총출동 하는 그런 영화라고 볼수가있겠다.

 

 

캐릭터들이 다들 살아있는 듯이 움직여주었고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라던지 배우들의 연기 연출력

그리고 재미있는 웃음 코드등 다 좋았던 작품이다.

 

우선 이병헌 이야기를 안할수 없는데 당시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있던 이병헌은 악역을 맡아서 체중감량도 하고

정말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놈놈놈이 일본에 수출될때는 한류스타 이미지는 뵨사마 이병헌때문에

잔인하고 악독한 장면은 편집을 해서 수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송강호도 두말할 필요없이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특히나 표정연기가압권이라고 생각하며

정우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답게 힘들고 위험한 액션씬까지 모두 소화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이 세명의 배우를 다 참 좋아하는데, 이제는 놈놈놈처럼 이 세명의 배우를 한영화 한 작품에서 다 볼수 없을까 싶기도 하다.

정말 대작이 아닌이상 이들의 출연료라던지 그런 문제때문에 다못모일것 같은데, 한곳에 다 모여서 정말 별들과 같이 빛나는 배우들이 엄청난 영화를 한번 만들어 주면 좋겠다.

 

예를들면 도둑들 이라던지 암살 이라던지 그야말로 초특급 호화 캐스팅말이다.

여튼다시 추억에 잠기게 만든 영화인데, 여러번 봐도 참 재미있는 영화라서 티비를 틀다가 하면 멈춰서 보곤 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참 노래라던지 드라마 영화 그러하겠지만 그떄당시의 기억으로 돌아가는 효과가 있어서 11년 전에 나의

시간으로 추억여행을잠시 해본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상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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