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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신세계 이정재 황정민 최민식 박훈정감독

by 노란너구리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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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느와르 영화를 참 좋아한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좋아했었다.

그러나 아무느와르 영화나 좋아하지는 않는다. 뭔가가 있는 마음을 울리는 그런 작품에 깊게 매료가 되는 편인데.

오늘은 아마 이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래 이영화는 좋아할만 하지. 라고 말할수 있는 그런 작품을 이야기해보려고한다.

 

바로 박훈정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었고, 이정재, 황정민 , 최민식 , 박성웅 등의 걸출한 배우들의 나와서 연기와 명대사

등을 보여주었던 작품 영화 신세계이다.

 

 

 

 

 

 

신세계가 개봉한지 벌써 어느덧 6년도 넘었다. 이때 당시 나는 영화가 한참 뜨고 인기 몰이를 할때 직접 영화를 보지 못하였고, 본 사람들은 대부분 황정민의 드루와 드루와 라던지 혹은 어이~ 브라더~ 라는 식의 대사를 재밌었는지 따라하고는 했다. 그래서 나는 뭐지? 웃긴영화인가? 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실제 이 신세계 라는 영화는 물론 코믹적인부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 대부분 황정민이 맡은 정청역할에서 그런 요소가 있고 이정재는 경찰과 조폭 사이에서

항상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인물이라 내면적인 연기라던지 진중한 역할이고 경찰 역을 맡았던 최민식이나

박성웅 역시도 코믹적인 부분은 거의없는 매우 무겁고 진중한 뭐랄까 남자들의 영화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략한 스토리는 거대 폭력조직인 골드문에 이정재는 사실 경찰출신으로 최민식이 심어놓게 되고,

골드문 1인자 회장이 죽으면서 차기 회장 자리를 위해 서열이 높은 황정민 박성웅 등이 부딪히게 되고, 경찰인 최민식은

심어놓은 이정재를 비롯한 많은 인물들을 토대로 골드문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간략한 스토리는 그렇다.

 

우선 이영화는 정말 엄청난 배우진들이 나온다. 저 위에 포스터에 있는 3명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가 한 자리에 모이기는

사실상 드림팀 같은 조합이 아닐까? 싶지만 실제로 저3명이 주축이되고, 포스터에는 등장 하지 않지만 신세계라는 영화의 어찌보면 최대의 수혜자라고 할수있는 배우 박성웅이 있는데, 이작품은 이준구 역을 맡았던 배우 박성웅의 재발견이랄까? 엄청난 포스를 꿈고 카리스마를 뿜으면서 박성웅의 인생작이 되어버리고 저 3명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만들어버린다.

 

예를들자면 죽음을 직면한 상황에서 이야~ 오늘 죽기딱 좋은날씨네 라는 대사라던지, 살려는드릴게..

이 대사는 실제 영화를 본사람이라면 정말 소름이 돋을수 있는 대사이다 안본사람은 뭐지이게? 라고 감이안올테지만

실제 영화를 본사람은 살려는드릴게 저 대사 할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게될것이다.

 

 

박성웅이 정말 돋보인 영화고 3명의 주연은 뭐 말하자면 입이아픈 연기신 들이니까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였다.

그리고 요즘 사기꾼 이희진의 부모님이 살해되면서 중국에서 청부살인 업자를 고용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있는데, 실제 영화에서 소름돋을 정도로 이와 비슷한 인물들과 장면이 나온다. 최민식을 죽이기 위해서 정청역할의 황정민이

중국에서 연변거지를 불러오라고 하는데, 이들은 정말 허술해보이고 멍청해보이는 인물들이지만 반전되게 너무나 무섭게도 사람들을 아무렇지 않게 죽여버린다. 물론 돈을 받으면 그렇게 하는 돈에 움직이는 무서운 인물들이나온다.

 

이장면이 정말 소름돋고 무서웠고, 영화자체가 마지막에 갈수록 점점 무거워지고 잔인한 액션 등 이런것들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 라던지 배우들의 연기력 연출 등은 상당히 좋은 작품이다 라고 볼수있다. 아무래도 청소년 관람 불가의 영화이기 때문에 그런 장면들이 많고 특히나 화제가된게

엘리베이터 격투신이다. 여기서 황정민의 드루와 드루와가 나오며, 이 장면을 무한도전에서 칼 대신 당근을 들고 패러디 하기도 하였다.

 

무한도전만 본사람이라면 정말 빵빵 터지는 장면이지만 영화 신세계에서는 이보다 더 무서울수가 없는 장면이다.

결국 이영화는 이렇게 무자비한 권력 다툼 이후 이정재가 패권을 쥐게되고 아무도 모르게 그의 경찰 출신 이력 행적

그리고 서류 그와 관련된 사람들까지 모조리 죽여버리면서 100% 아무도 모르게 결론이나고 회장자리에 올라가버린다.

그 마지막 장면에서 담배를 피는 이정재를 정말 포스있고 멋있다고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이영화는 골드문이 생겨날 당시의 시대를 그린 영화로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문이라던지  마동석 류승범이 나오면서 신세계2를 암시하는 영화도 있었는데 사실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모두 제작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전 시대를 바탕으로 하기엔 배우들이 계속 나이가 드는 문제가 있을거같고, 마동석 류승범을 토대로 최민식과 황정민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풀어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무산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참 아쉽다.

 

 

 

 

영화 신세계를 아직까지도 안본 사람이 있다면? 정말 꼭 봐보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이다.

정말 재미있고 잘만든영화라고 생각이 들것 같다.

이상 영화 신세계 황정민 최민식 이정재 박성웅 등이 출연하고 박훈정감독작품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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