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 액면분할 이러한 단어들을 주식을 하다 보면 혹은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굉장히 많이 접하게 됩니다. 각종 뉴스나 미디어에서 말이죠. 오늘은 다소 헷갈리기도 한 단어들은 액면가와 액면분할은 어떠한 뜻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액면가란 무엇인가?
액면가란 주식 혹은 채권에 표면에 표시된 가격을 말하는 사전적인 단어입니다. 실제 거래되고 있는 거래가 와는 상관없는 표면적인 가격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상장한 기업들은 주가와는 별개로 주식의 표면적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액면가입니다. 즉 기업이 회사를 만들면서 처음 발행할 때 정한 주식 1주당 가격을 뜻 합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아니고 회계상 금액을 나타낸 것입니다.
참고로 액면가는 기업이 기업이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하나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상법에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주식 액면가는 저희 같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는데요. 우리가 주식거래를 할 때는 액면가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가로 거래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 액면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
액면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법인사업자를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기업을 처음 만들 때 자본금을 정해야 합니다. 그때 바로 액면가를 설정을 해야 기준값이 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자본금 = 액면가 X 전체 주식수
이러한 등식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주식 액면 분할은 무엇일까?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께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주식 수가 엄청나게 불어난 적을 경험 한 적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액면분할을 한 기업은 애플이나 테슬라 등이 있는데요.
액면분할이란 바로 액면가를 쪼개는 것을 뜻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애플 주식이 내가 1주가 있었는데, 액면분할을 하는 수치에 따라 다르지만 10분의 1로 쪼개진다고 하면 주식이 10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한 주당 가격도 저렴해 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의 진입장벽이 더 낮아지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주된 이유는 바로 특정 기업의 주가가 너무 비쌀 경우에 액면분할을 하게 됩니다. 무겁고 큰 것은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액면 분할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더 많이 거래되게끔 나누는 것입니다.
미국 주식에서는 최근 애플이나 테슬라가 액면분할을 하였지만 국내에서는 2018년도에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무려 50분의 1로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250만 원 정도에 하던 가격이 5만 원대로 뚝 떨어진 것 이죠.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1주당 가격이 낮아지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주식을 살 수 있게 되어서 주가가 상승한다고 보는 분들도 있으나 무조건 적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이 액면분할을 하는 시점과 맞물려서 애플 주식을 많이 구매하였으나, 액면분할 후 한동안 침울한 시기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카카오가 액면분할을 한 이후에 무섭게 치고 올라가고 있기는 한데요. 100% 액면분할 때문으로만은 볼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신중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은 주식을 하시는 초보분들이나 주린이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 중 하나인 액면가와 액면분할의 뜻과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고 애플, 테슬라, 삼성전자, 카카오가 액면가를 액면 분할한 사례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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