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해볼영화는 미스리틀선샤인 이라는 영화로 원제는 Little Miss Sunshine 이라는 영화이다.
조나단 데이턴 그리고 발레리 페리스 두명의 감독이 연출 하였으며 2006년도에 미국어진 만들어진 영화이다.
정말 특이한 지구상에 없을것 같은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재미도있고 감동도 있는 또
나름 대로 생각하게 되는점도 참 많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영화의 흐름은 아까 말한대로 정말 특이하고 독특한 괴짜라고불리울만한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성공학 강사로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는 남편 리처드는 정작 자신의 인생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무시하고 경멸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아내쉐럴이있다. 아내 쉐럴은 그래도 집안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적인 역할을 하고 중심을 굳건히 잡는 인물로 나오는데, 이런 쉐럴의 형제인 프랭크는 게이 애인에게 차갑게 차인뒤에 위험하게 자살기도 까지 하고 쉐럴의 집에서 얹혀 살고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엄마 쉐럴은 2주일 넘게 닭날개 튀김이라는 동일한 메뉴를 저녁 밥상에 올리면서 할아버지의 분노를 끌어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는 헤로인을복용한 이유로 양로원에서 강압적으로 쫒겨나고
15살 손자에게 정말 이상한 성가치관을 심어주면서 말도안되는 소리만 일삼는다. 그리고 이 손자 드웨인은
꿈이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전까지는 가족과 일체 말한마디 안하겠다고 9개월이 넘게 글로만 이야기중인데
벌써 이런 인물들만 봐도 말 그대로 개판 오분전 제대로된 집안이 아니라는걸 실감한다.
그리고 이집의 막내 올리비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인대회에 엄청나게 집착을 한다. 약간 통통한체격의 올리브는 이영화의 제목인 미스 리틀 선샤인 이라는 어린이 미인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회에 기필코 참가 하겠다는
의지를 불같이 활활 불태우게 된다. 그리고 이들 정말 특이한 가족 구성원 전체는 막내딸인 올리브의 대회 출전에 따라 함께 움직이기로 하고 정말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저 특이한 고물버스에 올라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이다.
가족 코미디 영화로 사실 영화에서는 극의 흐름을 위해서 조금 과장이나 극단적으로 표현한 부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우리 모든 가족들의 인생을 보여주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괴짜가족, 콩가루집안 인거 처럼 묘사 되지만 어느 가족이나 다 크고 작은 분쟁이있고 지지고 볶고 잔소리를 반복하고 싸우기도 하고 깔깔대기도하고
이런것들을 반복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집안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나오는 가족애라던지 코미디 웃긴장면 그리고 길거리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가족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잘 그린 영화이다.
우리네 삶을보여주는그런 영화가 아닐까? 다들 겉으로는 좋아보이는것만 sns를 통해서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힘든것도 많고 마음고생도 많고 가족관의 불화도있고 할것이다. 사람이라는게 누구나 다 그러니까
그런걸 모든것을 이해하고 말할수있고 평생의내편이 나는 가족이라 생각 하기에, 가끔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하지만 정말 잘 해야겠다는 마음을 평생 품고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가족이라는 이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 되는 영화가 아닐까 싶고, 보다보면 영화에 나오는 가족들모두 하나하나에게 푹 빠져서매력으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
참 신기하다.
그리고 더욱이 놀라운 점은 영화 감독인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는 부부연출가로 부부라는 것도
가족이기 때문에 이렇게 가족을 대상으로한 좋은 영화를 제작하고 만들어서 연출할수 있지 않았나 싶다.
가족과 인생에 대해서 말하는 좋은 영화라고 분명히 생각하고, 초반부에는 웃기고 어이도없고 해서
실실 웃었는데 나중에는 눈물이 흘렀다. 이상하게 웃다가 울게되는 그런 영화이고 영화를 다보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그런 영화이다. 나의 인생과 가족 삶을돌아보게 된좋은 영화라서, 기억에 남는다.
영화에 나오는 대사들 처럼 사실 과거에 정말 내가 힘들고 괴로워했던 좌절했던 그런 순간들은
지금 되돌아서보면 사실 정말 별거 아닌데, 왜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싶고 그떄 당시에 나를 잡아준건
가족들이였다. 가족들이 없었으면 나는 이렇게 과거에 나와 다르게 발전 하지 못했을거 같다.
그래서 이영화를 볼때도, 그리고 나서 블로그에 리뷰글을 올리면서도 다시한번 느끼는 점은 가족이라는 존재에
소중함에 대해서 너무 가까워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잊지말자 이런 어찌보면 뻔하디 뻔한 이야기 일수가있는데
다시한번 새삼스럽게 되짚어 보고싶었고, 지금 너무 외로운 사람들에게 또는 답답하고 우울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꼭 한번 해주고 싶은 그런 영화이다.
미스 리틀 선샤인 바로 이작품이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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