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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저씨 원빈 김새론 김희원

by 노란너구리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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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아저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말손꼽히는 탑 남자배우는 누가 떠오르세요?

정우성? 장동건? 현빈? 정말 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가장 조각같은 얼굴에 미칠듯한 신비주의를 보이면서 4년에 한번씩

새로운 작품을 하며 월드컵 배우라는 단어가 생긴 원빈.

 

저는 원빈이라는 배우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아저씨라는 작품을 재밌게 보았는데요.

원빈은 정말 작품수가 손에꼽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충분히 cf광고로만 해도 엄청난 수익을 발생하며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인데, 원빈의 신작이라는 엄청난 기대감과 이런것들을 받으면서 작품이 잘 되지않고 망하기라도 하면

이미지에 타격이 엄청 크기에 점점 신중하게 하다보니 2010년도 작품인 아저씨 이후로 2019년인 현재이지만

작품 활동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 가장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이 하나있죠.

바로 영화 아저씨의 꼬마 역으로 출연하였던 김새론 아역배우 김새론양은 2000년생으로 올해 20살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감이오시나요?

김새론양 최근 근황 이런걸 검색해보시면 웬 어엿한 숙녀가 보이실거에요. 그만큼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무려 강산이 변한 정도의 시간이죠.

 

원빈은 그만큼 작품 활동이 많이 없는데요. 영화 아저씨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고 19금이 붙은 청소년 관람불가의 영화였으나 작품성이나 흥행성이 대단하였습니다.

 

영화 아저씨는 무려 600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다양한 대사 패러디와 특히나 원빈이 복근을 보이며 머리를 직접 미는 장면이라던지 정말 많은 패러디를 낳았죠.

 

 

포스터는 정말 다시봐도 멋지네요. 원빈의 얼굴이 모든걸 다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원빈은 이 시나리오를 받을때 너무나 재밌게 보았고 단순한 액션이 아닌 어린 아이와 교감 이런것들이 좋아서 영화 아저씨를 선택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화 아저씨의 감독이였던 이정범 감독은 최신작 개봉을 앞두고있고요. 바로 악질경찰인데요, 이선균이 출연하는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개봉 예정작입니다.

 

우선 아저씨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저씨 영화 재미있습니다. 모르시거나 안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전직 국정원 특수요원 출신인 원빈 차태식은 모든것을 숨긴채 전당포를 혼자 하며 홀로 지내고있는데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소녀인 소미를 알게됩니다. 같은 동네에살죠. 소미의 엄마는 화류계에서 일하는 여성이였는데 지극한 가난에 시달리고 정말나쁜 놈들인 김희원과 김성오 종석 만석 형제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하고 소미또한 이들이 납치해가죠. 

 

그래서 원빈이 맡은 차태식은 죽어라고 쫒아가서 김새론 소미를 구해내고 인간 쓰레기 악질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그런 시원한 액션과 교감이 얽혀있는 영화입니다.

 

우선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액션 너무나 재미있고 청불이 붙은 이유는 어린아이들을 유괴한다던지,

장기매매를 한다던지 이런 좀 누가봐도 안좋은 내용들이 영화에 스토리상 나오기 때문에 그런것 같구요.

 

그렇게까지 잔인하다거나 선정적인장면은 없습니다. 원빈의 연기력도 좋았구요. 저는 참 재미있께 본 영화입니다.

어둡지만 마지막은 좀 밝게 마무리도 되었구요.

 

그래서 저는 원빈의 연기나 원빈의 작품을 조금더 보고싶어 하는 사람중 한명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원빈이 얼굴만 조각같이 생겨서 인기가 많은건 아니라고봅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을 한번보죠.

 

원빈은 정말 손에꼽을 정도의 작품을 하였는데요 먼저 영화는 아저씨 , 봉준호 감독의 마더, 그리고 우리형,

천만관객을 돌파한 태극기휘날리며, 킬러들의수다 이렇게 출연하였는데 모두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흥행은 물론이거니와 대부분 평론가나 관객들의 평가도 엄청 좋은 작품에만 출연하였습니다.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 하기도 하고, 연기력 또한 뒷받침이 되는 배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마더에서의 연기도 좋았었구요.

 

 

드라마에서는 가을동화가 있었죠.

 

그래서 저는 원빈의 작품을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아저씨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보자면 김새론도 정말 어린 나이에 그런 연기를 할수있다는게 신기했고,

요근래 모습을 보니 정말 잘커서 좋은 성인 연기자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보고있습니다.

 

 

그리고 김희원과 김성오가 없었다면 이 아저씨라는 영화가 이토록 흥행을 하지 못했을것 같은데요.

정말 연기 악질한 지독한 무자비한 역할 잘했습니다. 정말 나쁜놈들이있구나 라는 생각이들었구요.

김희원에 명대사가 정말 많죠.

이거 방탄유리야! 부터해서 58년생 개띠라던지 영화를 안보신분들은 이게뭐지 하시겠지만

본분들은 바로 아실거에요 정말 명대사죠.

 

김희원은 정말 악역도 잘 어울리는 배우인거 같습니다. 평소에는순하던데 연기를참 잘하네요.

 

아저씨라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많이 권해드리고 싶고요.

안보신 분들 2010년도 작품이라서 은근 있으실거 같은데, 추천드립니다.

재미있어요. 볼만합니다. 원빈의 조각같은 얼굴도 다시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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