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스칼렛요한슨 리즈시절

by 노란너구리 2019. 4. 19.
반응형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우선 이작품은 개봉한지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작품으로써 2003년도에 개봉되었습니다.

소피아코폴라 감독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관객수는 3만명이 조금넘게 본영화이긴한데요.

 

출연진으로는 밥 해리스역의 빌 머레이 , 샬롯 역의 헐리우드 최고 스타중 한명인 스칼렛요한슨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무려 13년전의 스칼렛 요한스의 어린 모습을 볼수가있는 영화이고 요즘같이 개인적인 사회이고,

일만 하기에 바쁜 어찌보면 나 같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런 영화인것 같습니다.

 

정말 외로운 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타지에 가서 느낄수 있는 만남 낭만 감정의 흐름 그런것들을 담은 영회이기 때문이입니다.

 

 

이작품은 작품성또한 뛰어나서 2004년도 골든글로브에서 5개부분에 노미네이션 되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이야기해보자면은 과거에 정말 잘나가고 화려했던 삶을 살았던 영화배우 밥은 광고를

찍기 위해서 생소한 나라인 일본으로 가게되는데요. 거기에서 젊은 20대의 결혼을 한 유부녀

샬롯 바로 스칼렛 요한슨을 만납니다. 샬롯 역시 남편의 일과 관련해서 일본에 잠시 머무는 중인데요.

 

영화의 배경이 일본이라는 점도 참 색다른것 같습니다.

주인공 이 둘은 사실 낯설고생소한 환경인 일본 도쿄에서 말도 통하지 않고 소통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답답하고 재미없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이 언어가 통하지 않고 답답하고 무료한 삶이라는게 정말 외로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같아요.

 

 

그러다 이둘은 같은 호텔에서 머물면서 몇번씩 마주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둘다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라는것을 알고 점차 가까워 지게됩니다. 거짓말 처럼말이죠.

이부분도 참 공감이되는게 사람은 자신과 외적이라던지 내면적으로 비슷한 사람들에게 끌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다보니 둘다 많이 외로운 처지에 있다는것을알고 자석처럼 가까워 지게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일본 도쿄를 둘러보기도 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다보니 정이라는게 쌓이고 새로운 감정이 싹트면서

이제 떨어져야 하는 헤어질 시간이 나가오니까 헤어지기가 아쉽고 망설여 지게되는 그런 감정들을 잘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이영화에서 느껴지는게 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외롭고 공허할수가있습니다. 주변에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더라도 채워지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죠. 그리고 그어떤 공허함을 채워주는사람이 만나면

불을 붙이는거 처럼 활활 타오르게 되고 깊게 빠져들게 되는데요.

 

새로운 감정이 싹트고 그게 사랑으로 변할수가 있는거죠. 그 존재에게 말이죠.

이영화에서 처럼 남녀 주인공 둘은 정말 새로운 공간 나라인 일본에서 둘에게 의지하고 만나게되면서 

서로를 그렇게 인식하게된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외롭고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참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처럼 저도 문득 모든걸 뒤로하고 정말 가보지 못한 나라로 훌쩍 가본다거나 국내여행을 정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지역으로 가서 몇일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수도있는거고 새로운 추억,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면서요.

누구나 그런 생각을가끔씩은 하는것 같습니다. 챗바퀴 도는 삶이 무료하고 답답하고

너무 힘들다고 생각 되어지는게 많으니까요.

 

그래서 이영화를 보면서 참 재미있었고 공감도 되었고 위안도 많이 받았던거 같습니다.

이영화는 말씀드린것처럼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보여주는데요 서양인의 시각으로 일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실제 영화 감독인 소피아 코롤라가 20대때 일본을 정말여러차례 방문을 했었다고해요.

그래서 일본에 대한 기억이 좋게 남아있어서 그렇게 배경을 잘 보여주고 재현해 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후기가 정말 좋습니다. 음악이나 영상미 라던지

배우의 연기 라던지 모두다 좋았고 매력을 많이 느꼇다고 하는데요.

좋은 작품은 장르를 불문하고 시간이 지나서도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스칼렛 요한슨이 엄청나게 이쁘게 나와서 이때의 스칼렛 요한슨을 보는것도

신기하고 재미나더라구요.

 

영화 사랑도 통역이되나요? 이 작품 추천 강력하게 드리고 싶습니다.

매력이 있는 영화라고 자부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