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해볼 영화는 워 웨건 THE WAR WAGON 워 웨건 혹은 워 웨곤 이라고 불리우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67년작으로써 굉장히 오래된 영화인데, 사실 이따끔씩 과거에 개봉했던 영화를 보면 재미가있다.
나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예전 향수에젖어서 막 엄청 과거의 옛날 영화만 찾아서 보지는 않지만
한번씩 보면 채널을 바로 휙 돌리지 않고 찾아보게 되는 그런영화들 말이다.
흔히 우리가 서부액션 영화 하면 떠올려지는 그런 배경과 이미지들을 토대로 전형적인 서부영화이며
버트 케네디 감독의 작품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정말 나쁜 인간인 비열하고 이기적인 오직 자신이 부자만 되면되고 돈만 챙기면 장땡인 인간
프랭크가 나오는데 잭슨이라는 인물이 이 프랭크의 악행과 참혹한 나쁜짓들을 저지하고, 열받은 프랭크는
보복을 하려고 잭슨을 감옥으로 보내버리면서 잭슨이 가지고 있었던 금광이 있는 땅을 프랭크가 빼앗아버린다.
정말 전형적인 나쁜놈이다.
감옥에서 정말 힘들게 탈출해서 자신의 목장으로 돌아온 잭슨은 다시금 프랭크에게 복수하려고 계획을 하고
마찬가지로 돈 까지 되찾으려고 계획한다. 프랭크의 금괴 운송마차를 털기위해서 알아주는 서부의 총잡이 들을 고용하게 되고 프랭크 역시 잭슨을 죽이려고 하면서 로맥스라는 인물을 고용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고 하는
액션 영화이다.
뭐 사실 서부영화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전형적인 액션영화라고 볼수가있고, 보다보면 좀 재미가있다
예전 영화의 감성이랄까 그런것들도 참 좋고, 서부영화 라고하면 딱 우리가 떠올려 지는 것들이있지 않은가
서로 두 총잡이가 나란히 걷고 하나 둘 셋 하면 서로쏜다는 장면이라던지 챙이 굉장히 큰 모자를 쓰고
가죽 조끼를 입고 구두를 신고 딱 나오는 모습 이라던지 서부영화 만의 매력이 충만한 작품이다.
영화의 원작은 클레어 허페이커의 악당 BAD MAN 이라는 소설 이라고 하며 허페이커가 직접 각본도 썻다고 알려져있다.서부영화 하면 총 패션 이라던지 금괴 이런것들이 단골 소재이자 전형적인 흐름으로 나오는데
이 워 웨건 이라는 작품역시 그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가 너무좋다.
이 시대에 살지는 못하였지만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어서 그런것 같다.
왜 요즘 아이들도 예전 88년도세대라던지 더 과거에 물건 과거의 감성 흔히 말하는 레트로 라는 것에 꽂혀있고
유행이 다시 돌고 돌아서 그떄의 세대들의 패션이나 음악 이런것 들이 다시 최신 트렌드가 되곤 하지않나
그런면에서 과거에 영화라고 해서 에이 그거 언제적이야? 이렇게 과소 평가할 이유는 전혀 없다.
더욱이 아카데미 작곡상을 3번이나 받은 디미트리 티옴킨이 영화 음악을 맡았으며 금괴를 수송하는 마차가
등장 할때의 웅장한 음악은 정말 압도적이고 좋은 느낌이다 확실히 영화의 가장 주된 싸움의 요소인
금괴이다 보니 공을 많이 들인 티가난다.
배우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정말 전설적인 배우가 등장한다고 하는데 너무 과거에 작품이고
우리나라 작품도 아니라서 이 두배우가 얼마나 레전드 인지 얼마나 전설급의 배우인지 전혀 감이오지는 않는다.
우리나라로 치면은 안성기 박중훈 급 정도 되려나? 그래서 레전드라고 표현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은근히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지루하지가 않은것 같다. 이 감독이 코믹적인 요소를 잘 녹여내는 감독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래서 유쾌하기도 하고 코믹물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소소한 잔재미들이 꾀나있는 영화이다.
하도 오래된 영화롸서 꼭 한번 보시라 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못하겠지만은, 서부영화에 어떤 그 특유의 감성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던지 예전 영화를 찾아서 보시는게 취미이신 분들이라던지, 액션 코믹 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시간 날때 혹은 티비에서 할때 보면은 은근히 재미있을것 같다.
요즘것들이 트렌디 하고 좋기는 하지만 예전 과거에 것들도 정말 좋은작품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 하고 느끼는 1인이라서 요 워 웨건 혹은 워 웨곤 이라는 작품역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서부영화라는 이 특유의 장르라고 해야하나 이런것들이 참 좋은것 같다. 무한도전 서부특집도 개인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에 남고 재미있는데,
서부영화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이상 워웨건에 대한 나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여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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