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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를보았다 최민식 이병헌 최무성 김지운감독

by 노란너구리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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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를 보았다 라는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작품은 2010년도에 개봉되었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고 심지어 이 19금 판정을 받는것도 영화 내에서

여러가지 내용과 장면들을 삭제하고 다시 심의를 받고 받아서 겨우 19금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을 할수있었다고 한다.

그 만큼 영화에서 선정적인 장면이나 극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많고, 내용자체가 원체 독하고 무서운 영화라서

영화를 보고나면 결코 기분이 좋아지지않는다.

 

따라서 이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보고싶은지 봐도 괜찮은지 생각해보고 관람하기를 바라며, 이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걸출한 탑스타의 연기력과 김지운 감독 작품이라는 영향까지 있어서

200만명 가까이 관객수를 동원한 작품이다.

 

 

간단하게 영화의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극중 장경철 역할을 맡은 최민식은 그야말로 싸이코패스의

살인마이다 아무런 죄책감이나 미안한마음 죄의식 이런건 찾아볼수 없고 그에게 아무이유 없이 죽어간 사람만 여럿이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위해 사람을 납치하고 죽이고 쓰레기 천인공노할 짓들을 하는 그야말로 희대의싸이코패스이다.

 

이런 최민식에게 국정원 경호요원은 김수현역의 이병헌의 약혼녀가 잔인하게 살해를 당하고 말았고,

이병헌은 이에 절망하며 이 절망감은 미친듯한 분노로써 똑같이 복수해 주겠다고 다짐을 한다.

이병헌은 범인이 누군지 경찰이 아닌 스스로 쫒기 시작하고 , 드디어 자신의 약혼녀를 죽인 범인이 최민식임을 알고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최민식 역시 자신에게 공격해오는 이병헌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면서

반격을 시작하고 서로 치열한 포스터에 있는 내용처럼 정말 광기의 대결이 시작되는 그런 무서운 내용의 영화이다.

 

 

 

우선 이영화는잔인하고 보기끔찍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최민식이 행하는 장면에서 눈뜨고 보기힘든 것들이많고,

또 그와 비슷한 성향인 조연 최무성역시 싸이코패스 살인마인데 여기서도 말도못하는 장면들이 많이나온다.

그러면서 생각 나는점은 아니 도대체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뭔데 이렇게 연기를 살벌하게 잘하나? 라는 생각이든다.

 

명량에서 이순신을 연기하는 배우가 이런 말도안되는 살인마 역할을 한다니? 정말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최민식의 연기가 놀라웠고, 이병헌 역시 그의 이름 세글자에서 말해주듯이 차갑고 무섭고 냉정하게 복수를 하는

연기력에 감탄했으며, 마지막장면에서 모든것이다끝나고 걸어가면서 우는건지 웃는건지 모르게 비춰지는 이병헌의 연기에서 정말 연기력이 뛰어나다 이런 생각을 하였다.

 

 

영화자체가 오락영화가 아니라서 웃기고 그런 장면은 전혀없고 무겁고 진중하다. 액션신도 꾀나있고

간떨리는 장면들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영화 개봉당시에는 직접 이영화를 접하지는 못하였고

시간이 흘러서 감독판도 보고 원 영화도 보았는데, 개봉당시에는 하도 잔인해서 욕을 많이 먹은 작품으로 알고있었다.

그러나 단순히 잔인하다고 욕만 먹을 영화는 아니라고본다.

 

충분히 어떤 영화인지 알기에 이런 내용이나 작품이 싫으면 안보면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보면된다고 생각한다

궁금하거나 알고싶거나 보고싶은 사람들은, 영화는분명 잘만든 작품이고 시사하는 바도 있는 영화이다.

그걸 극도로 감독이 끄집어 올려서 좀 그렇게 보이는것 같고 배우들의 연기력또한 일품이였다.

 

역시 김지운 감독과 이병헌의 조합은 달콤한인생에 이어서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고,

최민식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의끝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하나 이게진짜인지 떠도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으나 최민식이 악마를 보았다 영화 촬영당시 싸이코패스인

장경철역에 너무나도 몰두되고 심취되어서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을 쳐다보자

어 ? 저사람뭐지 날 쳐다봐?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정신과 진료도 받았다고 한다.

그만큼 배역에 대한 몰입이 엄청 뛰어나고 실제로 다른 배우들도 우울증을 앓는 역할을 맡아서 죽기도 하는걸 보면

배우라는 직업이 어찌보면 참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든다.

 

 

 

 

정말 이영화는 재차 강조하지만 최민식 연기에 감탄하면서 보게된다. 소름끼치리 만큼 무섭게 연기를 잘한다.

 

그리고 너무나도 잔인하고 보고나면 기분이 정말 나빠지는 영화이니, 청소년들은 사실 관람 불가이니 만큼 가급적 안보는걸 추천하고, 이런 영화를 보고싶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보지 말았으면한다.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봐도 무방하다 라는 사람만 보기를 권장하며, 무섭고 끔찍한 내용들이 많으니꼭 참고하면서 보기를 바란다.

이상 악마를 보았다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무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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