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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신작 개봉

by 노란너구리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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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영화감독이 많이 있지만 봉준호라는 이름에서 나오는 무게는 정말 특출난것같다.

섬세하고 콘티 하나하나 까지 다 정말 치밀하게준비하기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장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영화감독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새로운 영화 기생충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영화 기생충은 아직 개봉하지않은 예정영화이고 전원 백수인 가정의 아들이 어떤 부잣집에서 고액과외를 하게되면서

나타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라고 하는데, 사실 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의 출연진들을 한번 살펴보자. 정말 뛰어난 배우들이 많은데,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장혜진 이렇게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

 

송강호는 특히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서 많이 호흡을 맞춰본 사이여서 거의 봉준호의 페르소나 라고 해도 될정도인데,

봉감독의 최고수작으로 뽑히는 살인의추억과 엄청난 흥행기록을 만든 괴물 그리고 설국열차에 남궁민수까지 송강호는

다양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송강호외에도 믿고보는 연기력의 이선균 조여정 같은 잔뼈굵은 인정을 많이 받은 배우들과 충무로에 핫한 신인 최우식

박소담 송강호의 아내역의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이선균이나 조여정은 뭐 말할 나위 없는 최고의 배우들중 한명이고 최우식은 기존에 아이돌 그룹의 매니지먼트 회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에서 숲 이라는 회사로 이적하고 배우로써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같은 회사의 미쓰에이 출신의 수지역시 최우식이 있는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한다고 하며 숲에는 공유를 비롯해 전도연, 공효진 , 이천희 , 서현진 등 다수의 연기자들이 포진해있는 배우 매니지먼트이다.

 

그리고 박소담역시 검은사제들 이후 신선한 마스크와 좋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는 배우인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 되었다는 것은 박소담에게 희소식인거 같고 어떠한 연기와 어떠한 캐릭터를 보여줄지 정말 궁금하다.

 

사실 이영화는 도저히 감이 오지 않는다. 어떤장르의 영화인지도 모르겠고 짧은 예고편이 공개가 오늘 되긴해서

바로 검색해서 보았는데 근데 확실한건 재미있을것 같다.

무슨 내용인지 어떤 장르인지 모르겠으나 영화의 분위기나 특히나 영화제목이 기생충 이라는 것이

엄청난 힘을 주는것 같다. " 기생충 " 이 단어가 어떻게 보면 나쁜 좋지않은 기분나쁜 단어인데, 제목으로 이렇게 했다는것은 어떠한 힘이있을지 궁금하다.

 

 

봉준호감독은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지금까지도 엄청나게 높은 평점과 좋은 찬사를 받는 살인의 추억을 시작으로,

괴물, 그리고 오히려 봉감독의 최고작은 마더다 라는 이야기도 나올정도의 작품인 원빈과 김혜자가 출연한 마더

설국열차, 옥자까지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천재감독인데, 박찬욱 감독이라던지

봉준호감독 이런 감독의 영화를 참 좋아 하는 나로써는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살인의추억은 지금봐도 정말 재미있고, 나같은 사람들이 많다. 10번이상 보았다는 사람들도 많고, 아직도 명대사를 많이들 쓰곤한다. 예를들면 너 밥은 먹고다니냐? 라던지 , 그리고 살인의추억의 연출법또한 빼놓을 수가없다.

마지막 씬 다들 기억 하시는가? 송강호가 갑자기 카메라를 뚫어지게 응시하면서 끝이난다.

아마 기억 하실것이다 보신분이라면, 그게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의 범인에게 보내는 메세지이다. 우리가 너를 지켜보고있다. 너같이 나쁜짓을 한놈은 평생 다리 쭉 뻗고 못 살것이다 라고 말이다.

 

이사건은 예전 세대에 일어난 사건이라서 진범을 잡지 못하였는데 참 아쉽다.

요즘이라면 충분히 잡고도 남았을텐데.. 라는 생각이들고, 영화 기생충은 이제 한달뒤인 5월달에 대개봉을 한다.

봉준호 감독의 벌써 몇년만에 신작이기에 정말 기대가 많이 보는데 좋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흥행에도 성공을 할지,

아니면 매니아층에게만 호응을 받을지, 아니면 평가가 안좋을지는 정말 뚜껑을 열어봐야 할것 같고,

봉감독의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를 송강호, 이선균 , 조여정, 박소담 , 최우식 등 배우들이 어떻게 열연을 하였을지

기대가 많이된다. 빨리 개봉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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