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영화 웹툰 원작 주호민작가 천만관객 수입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전무후무한 유례없는 기록을 달성한 영화 최초로 1편과 2편을 제작하고 개봉한 두 작품이 모두 천만애 넘어버린 소위 말하는 쌍천만영화 신과함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우선 신과함께 라는 영화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웹툰이 원작이죠. 바로 네이버에서 연재되었던 주호민 작가의 작품

신과함께가 원작입니다. 주호민작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 듯한데요.

 

주호민작가는 짬이라는 군대만화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짬이라는 작품이 저는 참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군대를 다룬 웹툰이여서 저도 실제적으로 군대를 가기전에 이 짬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군대는 어떤곳인지 대략적으로 알게되고 정말 흥미롭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주호민 작가는 실제로 수송부에서 근무를 한것으로 아직도 웹툰을 본지 오래되었지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다음작품은 무한동력이라는 작품인데요. 사람의 꿈과 행동 어떤 꿈 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정말 이작품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대사중에서 자네는 죽기전에 못먹은 밥이 생각나겠나? 못 이룬 꿈이 생각 나겠나? 라는 아저씨의 대사가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주호민이라는 작가의 작품을 많이 접했었는데요. 이상하게 신과함께 라는 작품은 웹툰에서 한창 연재를 하고 붐이 일어날때 저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바쁘게 살아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보지못하고, 이작품이 엄청나게 좋은 작품이고 대박작품이라서 동료 친한 만화가인

기안84의 말로 호민이형은 신과함께가 대박나서 만화이제 안그려도된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대작 웹툰 이다보니 영화로 제작될계획이라는 기사를 보았고 네티즌들이 신과함께 가상캐스팅

이런것도 보여주고, 또 어느새 실제로 누가누가 캐스팅 되었고 크랭크인이 올라갔다 라는 기사도 본게 엊그제같은데,

실제로 개봉까지 하고 쌍천만 영화가 되니 정말 신기한 작품인것같습니다.

 

 

영화는 쌍천만 작품이다 보니 대부분다 보셨을것 같아요. 죽고나서 지옥에서 재판이 벌어지는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과정에서 마음이짠한 장면부터해서 애환이 녹아있는 작품인데요.

대략적인 스토리 소개보다는 다른 기타 이야기를 많이 해보려고합니다.

 

주호민 작가를 좋아하고 그와 친한 이말년 작가도 좋아하다보니 유튜브도 많이보는데요. 주호민의 유튜뷰는아니고

이말년의 침착맨 을 즐겨보죠. 거의 주호민이 같이 나오니까요.

 

주호민작가는 신과함께가 이렇게까지 잘될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지옥의 배경을 어떻게 영화에서 제작을 해낼수 있을까 정말 고민이고 의문이 많다고 했는데요. CG기술을 실제로 보고 그런 고민이 싹 들어갔다고 하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 영화가 나오면서 걱정했던 부분이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라는 것인데요.

주호민도 방구석 1열에서 밝혔듯이 초기에 진기한 변호사 캐릭터가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진기한은 곧 주호민 나자신이다 라면서 그가 어떤 재치나 묘수를 발휘하는 것들이 모두 주호민의 머릿속에서 나온것이기 때문에 진기한이 없어지는것은 본인이 없어지는 것이라서 초기엔 아쉬워 했다고 하죠.

 

진기한의 변호사 캐릭터가 저승 3차인 하정우의 강림에게 역할이 추가되어 하정우가 영화속에서 변호사처럼 변론도하죠. 아무래도 각색을 하는 과정에서 영화감독의 재량으로 새로 편집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말년도 수시로 말곤하는데 신과함께가 대박이 나면서 분당에 아방궁에 산다. 라면서 주호민을 자주 놀리곤 합니다. 뭐 집안에 키즈카페가있고 돈이 많고 엄청난 재력가다 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주호민은 아직 영화의 저작권이나 원작에 대한 수익을 정산이 끝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영화가 마무리되고 해외수익 이런거까지 다 종료가 되고나서 정산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대략적으로 그가 밝힌 수익은 그래도 서울에서 건물 이나 집을 좋은 걸로 살수 있을정도로 꾀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익이 아닐까 싶은데 모든 이야기를 만든 원작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호민은 평소에도 성격이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작품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과함께는 이렇게 좋은 원작과 좋은 배우들 좋은 영화의 연출력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최초 쌍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을

이룩 하였는데요.

 

또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