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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미도 684부대실화 천만관객영화

by 노란너구리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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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해볼 영화는 실미도입니다. 정말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낳은 작품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1000만관객 영화

인 영화 실미도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영화이며 명감독인 강우석 감독와 정말 많은 내노라 하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배우들이 참여한 영화인데요.

 

설경구 , 안성기, 허준호 , 정재영 , 임원희 강성진 , 강신일 , 이정헌 , 그리고 그때당시에도 이렇게 캐스팅 하기가 힘들었을텐데 엄태웅이나 김강우도 이때 신인으로 나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캐스팅이죠.

그떄당시에도 드림 캐스팅이고 지금 이분들을 다 모은다고 해도 정말 드림캐스팅인영화입니다.

 

영화는 잘 아시다시피 사회에서 한가닥 하는 그런 인물들을 강제로 싸그리 모아서 이제 너네들은 북으로 가서

북한의 최고 목숨을 앗아오면 너네들은 잘먹고 잘살수있다.범죄자 딱지도 없애주고 너네들 돈도주고 국가의영웅이되는거다 라고 하면서 강제로 배를 타고 이들을 외딴 실미도 섬으로 보내고 총을쏘면서 위협을 하고 정말 생지옥 같은

지옥과도 같은 훈련을 합니다.

 

설경구 정재영 등 훈련을 받으면서 이들은 684부대정예요원이 되고요, 딱 결전의 날을 대비해서 안성기 허준호 등등은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훈련을 하죠.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영화 촬영 할떄 엄청 힘들었을거 같아요.

실제 죽어라 훈련하는 정예요원 이니까 운동도 실제로도 배우들이 죽어라 했을거같구요.

몸도 만들어야 하고 힘든 장면들도 많아 보였어요. 땅바닥에서 구르는거는 기본이구요.

 

이 실미도라는 영화에 나온 684부대는 실제로 존재하는 부대였다고 하네요 인천에 있었다고 하고, 실제 북파공작원이 되기위해서 죽어라 훈련을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북한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하려고 남한으로 침투시키자 우리도 준비를 똑같이 한거죠.

 

영화에서 처럼 이런 내용이 다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영화는 정말 비장하고 숨통이 조일만큼 강력하게 훈련을 합니다.

그러다 다리가 다쳐서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강성진은 음식을 준비하는 취사병 역할이 되구요. 

그렇게 결전의 날을 기다리면서 모두들 떨리기도 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칼을 가는 마음으로 그날이 닥칩니다.

그러나 윗선에서 남북관계가 정세가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독기를 품고 죽어라 준비했던 그날이 모조리 무산이되고

 

죽어라 준비했는데 갑자기 무산되니까 군기는 완전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현재 미우새에 나오면서 짠한 모습을 보여주는 임원희씨는 철칙을 어기고 바닷물이빠져 다른 섬으로 연결될때

마을로 가서 섬마을 간호사를  겁탈을 하게되고 이사건으로 인해 임원희는 맞아죽고 또다시 분위기가 살벌해지죠.

 

이렇게 비장하게 준비했는데 갑자기 수포로 돌아가니 그럴만 합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건 남북관계가 좋아지자

아예 이 북한의 목을따게 위해 준비했던 부대를 아예 조용히 없애라고 합니다.

안성기라던지 허준호 모두 죄책감을 느끼고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고, 왜 못하냐 안그럼 우리가 죽는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훈련교관 들도 의견이 갈립니다.

 

설경구가 모든것을 듣게 되고, 684부대는 설경구와 정재영을 필두로 반란을 일으키면서 안성기를 비롯한 모두를 죽이고

청와대로 향합니다. 여기서 참 비극적인 부분인데요. 그 유명한 대사 안성기의 날쏘고가라 역시 여기서 나옵니다.

 

설경구를 비롯해서 모두들 완전무장을 해서 청와대로 향하고 버스를 탈취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완전 무장한 무장공비가 되어버리고 모두들 전원 몰살을 당하게 됩니다.

 

버스에서 설경구가 사람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는 장면은 어렸을때 볼때는 좀 가슴벅찼는데 지금은 차마 못볼 정도로

손발이 오그라 들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좀 그런 장면들도 많습니다. 너무 억지스러운 장면이요.

 

 

 

그러나 이 영화는 재미도 있고 실화를 바탕으로해서 역사의 한 순간을 잘 알게된 계기가 되는것 같았구요.

우리나라 첫 천만영화이니만큼 더욱더 뜻깊은 영화입니다.

바로 뒤이어 장동건과 원빈이 나온 태극기 휘날리며가 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고 실미도를 2등으로 만들어 버렸죠.

 

설경구의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박하사탕 등 정말이떄의 설경구는 대단했는데 요새는 좀 이때 만큼은 못 미치고 있죠.

 

여튼 실미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야기해봤구요. 실미도 개봉할때 그 어린나이에 극장에서 본게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새삼 드는건 왜인가 싶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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