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 스티븐호킹 실화 영화

by 노란너구리 2019. 4. 27.
반응형

 

나와 같은 대다수 일반인들이 물리학자? 천재과학자? 이런인물을 한명 떠올린다고 하면 아인슈타인을 가장 많이 떠올릴것 같고, 그 다음으로는 아마 스티븐호킹 이라는 인물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평가 하기로 아인슈타인 이후로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물리학자는 스티븐호킹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루게릭병을 앓고 폐렴이라는 합병증 까지 얻어 거동을 하는것도 심지어 말 하기도 어려운 시한부 인생에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심어준 인물이다.

 

바로 그 천재 물리학인 스티븐호킹에 대한 영화가 바로 사랑에 대한 모든것 이며 원제로는 The Theory of Everthing , 2014) 이다. 사실 이 부분을 많이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어로 제목이 번역 되는 과정에서 조금 잘못 번역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이론에 대한 모든것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는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티븐호킹과

그의 아내였던 제인호킹에 사랑에 아무래도 가장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그렇게 번역을 한것 같고,

불치병 희귀병을 앓고 2년 밖에 길어봐야 살수 없다고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그였는데도 사랑의 힘으로

스티븐 호킹의 곁을 지키고 질병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스티븐호킹과 제인호킹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스티븐호킹의 부인 제인의 회고록을 토대로 만들어 진 영화라고 알려져있다.

 

 

 

 

이영화를 보면서 우선 느낀점은 스티븐호킹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공부 잘하고 명문대에 다니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사랑의 감정을 느기면서 하루하루 잘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불치병 그것도 희귀병에 걸려서 걷는것

손가락을 피는것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도 할수가 없어 진다고 하고 길어봐야 2년 밖에 살수가 없다고 의사가 말한다면 과연 어떤 절망적인 생각이 들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참혹하고, 좌절감에 깊에 빠질것 같은데, 스티븐호킹은

천재적인 두뇌로만 사람들에게 업적을 남기고 학문적으로만 추앙 받는 것이라 아니라 이러한 불굴의 의지라던지 장애를 극복 하겠다는 마음가짐 이런것들또한 정말 크게 좋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티븐 호킹을 보면서 힘을 냈던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스티븐호킹을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은 정말 어쩌면 이렇게 연기를 잘하지? 라고 할정도로

말도안되게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싱크로율이 정말 대단했다. 마치 요즘 나온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머큐리의 환생 처럼 스티븐호킹에 대해서정말 많이 준비하고 연기또한 철저하게 준비한거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실화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감독의 연출력 배우의연기력 까지 금상첨화를 이루게되자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까지 4가지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신화도 보여준다.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몰입도에 정말 전율이라는 표현을 해주고 싶고, 정말 좋은 감동적인 작품이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힘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되는 영화이기도 하고 사랑에 우선 초점이 맞춰져 있기는 하지만

사랑을 넘어서서 스티븐호킹이 자신의 의지를 토대로 장애를 극복하는 부분이 정말 감명깊다.

 

영화에서 이런 명대사가 나온다.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희망은 살아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해서 싸우고 노력하다 보면 희망은 정말 살아있다고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안될거라고 단정지어 버린다면 노력을 하는 이유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하나 마나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거라고 본다.

 

 

 

다시한번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유명인사로만 얼핏 알고있던 스티븐 호킹이라는 대단한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고 , 그가 보여준 것들에 대해서 감탄 하였으며 나역시도 많은 자극과 열정의 기폭제가 된 작품이다.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 시키고 앞으로 나아 가는데 나도 더 노력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추천할 만한 작품이고, 연기의 끝을 보여준 배우들 때문에 정말 재미가있고, 나중에는 이게 영화가 아니라

무슨 다큐멘터리를 보는것 만큼 완전히 빠져서 몰입해서 본 작품이다.

 

사랑이라던지 삶의 의미, 희망 이런것들에 대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이상 사랑에 대한 모든것  이영화에 대한 나의 이런저런 생각들을 마무리 해보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