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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들의 수다 신현준 신하균 정재영 원빈

by 노란너구리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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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해볼 영화는 킬러들의 수다라는 한국 영화로써 (Guns & Talk, 2001)년도 작품이다.

SNL이라던지 다양한 예능 및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장진 감독이 연출 한 작품으로 2001년도에 나온 작품이다.

2001년도 작품이니까 지금 거의 18년이나 지나버렸으니 정말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수가있고

이 영화에 출연한 신현준, 정재영, 신하균 , 원빈 정진영 등은 충무로에서 이때당시 눈여겨 보는 배우들이나 신인급이였는데 지금은 충무로를 이미 한번씩 이상은 주름잡아본 엄청난 배우들로 성장 하였다.

그리고 공블리 공효진 역시 여일역으로 이 영화에 18년 전에 나왔다. 정말 어려보이는 모습을 볼수가있고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말 지금도 솔직히 리즈라고 할수있지만 말그대로 정말 꽃미모 시절의 원빈을 볼수가 있는 영화이다.

 

 

전문적인 킬러팀으로 활동하는 신현준과 신하균 정재영 그리고 원빈 까지 이렇게 4명은 하나의 패거리로 전문적인 킬러다.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의뢰인들에게 의뢰 받은 대로 죽여 주는 분들인데, 각각 특기라고 해야할까 재능이달라서

파트가 나뉘어진다. 리더이고 정말 냉철한 성격인 신현준이있고, 신하균은 폭약에 대해서 뛰어난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활동을 한다. 그리고 사격에서 낭중지추의 실력을 보여주는 정재영 실제 극중 이름도 재영이다. 그리고 지금보면

참 어이가 없을 정도로 구시대적인 컴퓨터를 사용하는것으로 나오지만 그때당시에서는 천재로 나오는 컴퓨터에 능통한 하연역의 원빈 까지 이렇게 활동을 하는데 성공률100%를 자랑하는 이들 4명에게 갑자기 하나의 사건이 의뢰가 들어오고 이사건을 계기로 긴급하게 작전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된다.

 

그리고 정진영역의 조검사는 이 4명의 뒤를 캐기 시작하면서 킬러가 있다는것을 알고 전문 킬러 4명에게 다가 가면서 수사망을 점점 좁혀가는 영화이다.

 

기억에 남는 씬으로 햄릿이라는 잘 알려진 작품 공연중에 배우를 저격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나도 모르게 심장이 조마조마했었다. 전체적은 흐름은 범죄자들을 쫒는 경찰과 킬러들, 그리고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취하면서 웃긴 장면도 상당히 많은 코믹 영화인것도같다. 그리고 킬러라는 소재가 있다보니 액션 씬도 꾀나 나오는 영화이며

사회의 현실을 약간 비판하고 비꼬면서 비웃음 치는 듯한 블랙코미디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수가있다.

 

그리고 원빈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수 없는데, 영화가 시작하는 대목에서 원빈의 독백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 죽이고 싶은 사람이 많은 세상", " 킬러들이 필요한 세상" 이런 대사로 시작하는데 , 원빈이 정말 심각하게 잘생겼고

원빈 리즈 는 뭐 지금도 보면 엄청난것 같은데 아저씨 이후로 아무 작품에서도 그를 보지못한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그리고 신하균이나 정재영은 정말 연기력이 갈수록 올라서 연기로는 아무도 까지못하는 배우가 되었고, 신현준도 이제 충무로의 대선배격으로써 한방이 있는 인물이 되어서 이 주연들을 지금 2019년에 다시모은다면

뉴스기사가 수십개 쏟아질 정도로 엄청난 초호화 캐스팅 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원빈 때문에.

 

 

 

킬러들의 수다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포털사이트 영화 란에 나오는 정보는 관객수가 7명으로 되어있는데

그렇지 않고 당시 집계 기준으로 서울관객은 87만명 전국적으로 약 223만명을 동원한 영화로 알려져있어서,

어느정도 흥행스코어를 올린 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영화가 코믹적인 요소 가 많다보니 카메로 출연을 더 많게 해서 재미를 극대화 시켰는데, 영화 초반 류승범도 나오고 마지막엔 장진감독과 촬영감독 홍경표 감독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손현주도 단역으로 나온다.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하자면 연극배우로 주로 나오던 정재영이 대중영화로 처음 나온 작품이기도 하며,

신현준이 연기변신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에 삼각 스캔들이 터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원빈은 영화 최초로 데뷔작이며 2001년 당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에 오르지만 엽기적인 그녀 차태현에게 밀려 수상은 실패한다.

 

정말 오래된 영화이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고, 지금 정말 잘나가고 선배급의 연기자들의 과거 모습과 연기를 볼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이된다. 신하균이라는 배우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때부터 연기를 참 잘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배우 이광수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그부분도 기대가된다.

 

이상 영화 킬러들의수다 라는 작품에 대한 나의 생각과 정보들을 나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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