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 성동일 서교 김희원 김용화 감독

 

오늘 이야기해볼 영화는 2013년도에 개봉된 영화로써 신과함께 인과연과 죄와벌 2건의 쌍천만영화를 만든 감독

김용화 감독 작품인 미스터고입니다.

김용화 감독은 국가대표를 만든 감독이기도 한데요 미스터고라는 작품을 2013년도에 개봉을 합니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의 이야기인데요.

관객수는 130만명을 돌파한 영화입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드라마적인 부분과 액션 부분도있습니다.

 

 

이게 도통 무슨 영화인지 감이 안오실수도있을거같아요. 웬 야구장에 고릴라가 나와서 야구를 하나? 이게뭐지?

라는 생각이 들수가있어요.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영화이죠. 뭐 예를들자면 봉준호 감독의 옥자라던지 

그런느낌이 저는 우선 조금 나더라구요.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요.

 

주인공 소녀 웨이웨이는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나서 혼자서 룡파 서커스를 지키고 있는데요. 이 어린 소녀

웨이웨이의 유일한 단짝 친구이자 하나뿐인 가족은 바로 링링입니다. 링링은 바로 45세를 먹은 요 고릴라인데요.

 

무려 285kg의 말 그대로 거구이고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링링고릴라인데 외모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 하면 안되듯 외모만 가지고 고릴라를 판단 하면 안되죠. 착하고 사려깊고 배려심 깊고 항상 보디가드 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면서 보호자 처럼 보호하는 착한 고릴라 링링입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야구광 이여서 야구를 아주 잘 알게된 링링광 웨이웨이는 한국에서 까지 엄청난 화제가 되기 시작하구요. 할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서 한국에서 아주 악명높은 에이전트 성충수 역의 성동일에게 제의를 받고나서

한국에 가게되는 웨이웨이와 링링입니다. 스토리가 참 알수가없죠? 상상력이 아주 많이 발휘된 그런영화라고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고릴라 링링이 두산 베어스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결국 프로야수 선수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하게되는 정말 참신한? 특이한 그런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허영만 화백모두들 아실거에요 식객이라던지.타짜 등 우리나라를 강타한 작품으로 정말 유명하신 분이죠. 이분의 제 7구단 이라는 작품이 신과함께를 만들어서 대스타가된 김용화 감독에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죠.

 

이영화 미스터고는 사실 현실에서는 전혀 아니 절대 일어날수가 없는 스토리라서 야구하는 힘쎈 고릴라 링링이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 하는 그리고 슈퍼스타가 되는 과정을 아주 재밌게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어린이들도 참 좋아 할것 같구요. 성인들도 가볍게 재밌게 보기 좋은 영화 같아요.

 

신과함께에서도 주호민 작가의 원작을 모티브 삼아서 새로운 이야기로 변신 시켰듯이 제 7구단이라는 작품에서도

다양한 동물들이 야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에서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내용만 차용해서 새롭게 각색을 하였씁니다. 김용화 감독이 이렇게 모티브 삼아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출중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그리고 이때부터 3d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이 많으셨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고릴라가 주인공이다보니 모두다 cg로 처리를 해야하는데, 순수한 우리나라 기술로서 엄청 어려운 디지털 캐릭터를 만들어 내셨다는것에 있어서

쌍천만 관객 신과함께를 만든 기술력의 밑바탕이 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은근히 김용화 감독의 작품을 많이본거같아요. 엄청 어릴떄 오!브라더스 이범수가 나왔던 영화이고

미녀는괴로워에서 김아중을 대스타로 만들고요, 국가대표 역시 엄청나게 히트를 쳤죠.

 

이게뭐지? 라고 생각 할수 있으나 개성있고 참신한 코믹하고 유쾌하며 드라마가 있는 그런 영화를 보신다면

어린이날에 왠지 딱 어울리는 그런 영화 미스터고 쌍천만 감독이 만들어낸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들어가보셔서

기분좋은 영화를 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상 영화 미스터고에 대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