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차이 쉽게

코스피 코스닥 차이 쉽게정리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아주 쉽게 초보자의 시선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그야말로 주식시장에 정말 뜨거운데요.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50~60대 주부분들 등 전혀 주식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주식을 사고, 주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항상 이야기를 하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주식거래시장을 뜻 하는 말들인데요.

코스피란?

먼저 코스피라고 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이 된 기업들의 주식가격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작성된 지표입니다. KOSPI라는 단어 자체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에서 앞 글자만을 따온 것인데요. 주식 초보자 분들은 이런 전문용어는 아실 필요가 없고,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들이 들어와있는 메인 주식거래시장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닥이란?

그럼 코스닥은 무엇일까요? 코스닥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인데요. 코스닥이라는 단어 자체가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 삼아서 만든 시장입니다. 나스닥은 참고로 미국의 기술주 들이 많이 포진된 시장이죠. 코스닥은 제2의 시장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스피에는 상장이 안되는 벤처기업이나 중소 기업들이 대부분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럼 초보자 분들은 상장? 상장이 뭐지? 라고 생각 하실 것 같습니다. 기업이 상장 폐지가 되면 내가 산 주식들은 종이 쪼가리가 된다고 하는데 이런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알려드립니다.

상장은 무슨 뜻일까?

상장이란 거래소가 요구하는 기준에 충족이 되어서 유가증권 시장에서 사고 팔수 있도록 즉 매매가 될 수 있도록 승인이 되는 행위입니다. 상장 전에 흔히 기업 공개를 하게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경우에도 까다로운 상장 조건이 있는데요.

코스피 시장의 상장조건

코스피 시장의 상장되려면 이러한 조건들은 만족 해야합니다. 기업설립의 년수가 3년이상, 상장 주식수가 1,000,000주 이상, 최근 매출 1,000억원 이상, 최근 3년 동안의 매출 평균액이 700억이상, 자기자본 300억 이상 입니다. 숫자들이 모두 어마어마하죠?  

이로 인해 앞서 말씀드린대로 코스피시장에 상장을 하지 못한 많은 기업들은 코스닥에서 상장을 하게됩니다.

코스닥 시장의 상장요건

그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면 어떠한 조건이 있어야 할까요? 매출액은 50억~100억 달성, 500명 이상의 주주 필요,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인데요. 확실히 코스피보다는 진입 장벽이 낮긴 합니다만 코스닥 시장이라고 해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이러한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에 대해서 좀더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코스피는 덩치가 크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벤처나 중견 기업이 많다보니 코스닥은 공격적이고 공격적이다보니 변동폭이 큰데요.

반대로 코스피는 코스닥보다는 안정적입니다. 변동이 적다보니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코스피가 잘 맞을 수도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본인 성향이나 상황을 판단하에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코스피 vs 코스닥 

주식 초보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뭐든지 큰 수익률에는 큰 위험이 따르는 법이고, 그러한 위험부담을 이겨내는자만이 큰 수익을 가져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를 하기에 앞서 공부가 중요하고 본인의 원칙을 삼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최근 주변에서도 주식을 시작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안정적인 사람들은 코스피에 우량주 정말 규모가 큰 주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공격적으로 단타로 치고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법이 다른것일뿐 정답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주식의 왕도는 없고 투자의 정답만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상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상장 들 주식 초보자분들이 자주 접하는 용어들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투자하시고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조바심을 낼 필요도 남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